#우리술대축제 는 매년마다 다양한 각 지역의 양조장이 참여해 고객과 소통하고 시음을 또한 진행하는 큰 행사 입니다. 해마나 참여하는 양조장의 수가 늘어나고 관객의 수도 늘어나 올해에는 추첨 형식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대도 4~50대가 아닌 2~30대의 고객이 가장 많아 앞으로도 다양한 술과 이에 따른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번 방문에 느낀 것은 너무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입장을 시켜 행사장에 너무 많은 사람들과 환기가 잘되지 않는데도 계속만들어지는 음식의 냄새와 동선이 마구 얽히고 섞여, 과연 이러한 행사가 원래의 취지와 맞는 가를 생각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몇몇 양조장들은 판매보다 소통을 원해 소규모의 행사를 따로 진행하거나, 또한 대축제에서 보여지는 소통이 어려운 부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몇몇의 좋은 양조장 들은 아예 이러한 행사에 참석을 안하려고 하는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만일 입장의 출입인원을 제한을 두고, 시간제로 운영하는 것은 어떨지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가면 그냥 판매만 하고 신상품 소개하기 바쁜, 기존의 취지와는 다른 성격으로 되는 것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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