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소리술 -김희숙 명인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1호 고소리술 기능 보유자로, 대한민국 식품명인 김희숙대표가 빚어내는 술입니다.

고려시대 이후 500년이상 이어져 내려오는 제주 전통주에 대한 보존 및 전승을 위해 가문 대대로 제주 고유의 술을 빚어오는 곳 입니다. 우리나라 전통주 라는 것을 경험하고 자 한다면 이러한 헤리티지 (heritege) 를 기준으로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이름 그대로 전통주이나, 요즘 최근 나오는 '전통주' 라는 정의와 우리가 생각하는 전통주의 의미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헤리티지가 있는 전통주를 찾는다면 그 수가 확연이 줄어듭니다. 그중에서 이 제주 고소리술은 꼭 한번은 맛을 보시기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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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논이 적고 토양이 척박해 밭농사에 의존했고, 좁쌀, 대소맥, 기장, 피수수 등을 수확했는데 그중에서 좁쌀로 빚은 술이 우수해 발효가 끝난 술덧을 고소리 ('소줏거리' 의 제주방언)로 증류 했는데, 그 술을 '고소리술' 이라 합니다. 5만원대 가 넘는 술이고, 병자체는 내구성이 많지 않아 보여, 리뷰를 읽어보면 과한 포장을 가지로 이야기 하는데, 보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넘치게라도 포장해 안전히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성이 담긴 술인데, 깨지기라도 한다면, 누가 책임을 질것인지 생각을 한다면 이해 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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